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멕시코 아요트시나파 사범대학교 학생 실종사건 (문단 편집) == 학생 실종사건 == 이 항목이 작성된 이유는 이 학교에 다니는 43명의 학생들이 실종되었고, 실종 동기나 이후 행적들이 석연치 않기 때문이다. 후술하겠지만 지역 경찰이 [[마약 카르텔]]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고, 게레로 주 자체로도 이미 독자적인 조직 폭력배들이 활개를 치면서 일대 치안을 불안정하게 만들며 전국적으로 시위가 확산되는 데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벨트란 레이바 카르텔]]의 하위조직인 게레로스 우니도스가 이 사건에 상당히 관여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26일 이괄라에서의 시위 중 지역 경찰과 복면을 쓴 괴한이 발포를 하며 시위를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6명이 숨지고 43명이 실종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엔리케 페냐 니에토[* Enrique Peña Nieto]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연방 경찰을 이괄라에 보내 지방 경찰의 무장을 해제시켰다. 이후 10월 4일에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05/0200000000AKR20141005073151087.HTML|정체 불명의 구덩이 6개가 발견되었고, 시신 28구가 발견되었다.]] 현지 검찰에 의해 이 28명은 실종학생 중 일부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10월 15일 DNA 검사결과 이들은 실종 학생들과 무관하다는 발표가 나왔다. 따라서 이 43명은 아직도 실종 상태다. 이후 [[멕시코]] 곳곳에서 지방 경찰과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고, 이는 나중에 사회 정의와 안전을 되찾자는 구호로 굳혀졌다. 각 학교의 동맹휴업까지 발생하여 집회로 이어졌다. 10월 26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http://www.proceso.com.mx/?p=385616|폭력 진압을 규탄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70여년 간 [[PRI|제도혁명당(PRI)]]의 일당정치가 이루어지고 그 기간 동안 멕시코가 워낙 막장화되는 바람에 멕시코 국민들은 그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하는 상황. 10월 27일에는 이괄라에서 17km 떨어진 코쿨라(Cocula)에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028_0013259335&cID=10104&pID=10100|시신들을 새로 발견했다.]] 이전에 학생 실종과 관련된 게레로 우니도스 조직 범죄단 단원 4명을 체포했고 이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색해서 시신을 찾은 건데, 실종학생인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그런데 코쿨라로 들어가려는 기자들을 [[http://www.jornada.unam.mx/ultimas/2014/10/27/hombres-armados-intimidan-e-impiden-el-paso-a-periodistas-en-cocula-1540.html|민간인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막아섰다.]] 실종 학생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http://www.noticiasmvs.com/#!/noticias/busqueda-de-43-normalistas-destapa-nuevos-horrores-en-otras-comunidades-de-guerrero-590.html|다른 공동체가 겪었던 공포에 대한 사실도 드러나고 있다.]] 10월 30일에는 실종 학생 사건과 관련있는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1030091311593|조폭 조직원 4명을 구속했다.]] 그리고 멕시코 정부는 실종자들의 사진을 각 일간지에 게재했으며,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708|실종자 가족들은 '''정부가 이 사건을 '국가 범죄'로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또 로헬리오 오르테가 마르티네스[* Rogelio Ortega Martínez] 신임 주지사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662017|'''"학생들이 살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과 갱단에 쫓기자 두 그룹으로 나뉘어 근처 야산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말했지만, 이런 추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세한 근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가 사건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자 한 실종 대학생의 부모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아이들이 살아 돌아올 때까지 대통령이 하는 말이나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으려 한다"고 말하기도 할 정도로 불신이 강해졌다. 11월 7일 멕시코 검찰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1/08/0200000000AKR20141108012151009.HTML|실종된 교육대 학생 43명이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http://www.milenio.com/policia/43_normalistas-Iguala-Ayotzinapa-estan_muertos_los_43-Guerrero_0_398960453.html|다른 기사]] [[http://youtu.be/QNcfdHUiP8c|멕시코 검찰청 발표 동영상 (스페인어)]]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개입한 지역 갱단의 조직원으로부터 학생들을 코쿨라로 끌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나온 발표. [[http://www.milenio.com/policia/Fosas_Iguala-normalistas_de_Ayotzinapa-cuerpos_Iguala-identificados_fosas_0_404959746.html|현재 DNA 검사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사건을 빨리 덮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11월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1/13/0200000000AKR20141113002200087.HTML|"법적으로는 실종된 것이나 사실상 피살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발언을 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마약과 납치범죄 등의 이면에 존재하는 범행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며, 멕시코 국민과 슬픔을 함께 나눈다"고 밝혔다. 그리고 유전자 감식 결과 발견된 시신들 중에서 실종되었던 학생인 모라의 DNA가 검출되면서 2015년 1월 멕시코 검찰은 아요트시나파의 학생들이 전부 살해되고 불에 태워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1명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DNA 훼손이 너무 심해서 감식이 불가능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044386|##]] 실종자 가족들은 수사 진행상황에 의구심을 보이며 검찰이 사건을 빨리 덮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며 불신하고 있으며 국제연합에서 정의가 실현되게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등 멕시코 정부에 더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96&aid=000035436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